2011년 辛卯年(신묘년) 사자성어
(民貴君輕)맹자의 `진심' 편에 `백성이 존귀하고 사직은 그다음이며 임금은 가볍다'고 한 데서 유래한 성어다. (39%)
맹자는 `춘추좌전' `상서'에서도 `백성 보기를 다친 사람 보듯 하라' `백성을 갓난아이 돌보듯 하라'며 민본을 강조했던 사상가다
한마음을 가지면 큰 의미의 대화합을 이룰 수 있다는 뜻의 `보합대화(保合大和)'가 21%의 지지를 얻어 2위에 올랐다.
`국민이 화합하고 궁극적으로 지구촌의 화합을 지향한다'는 조민유화(兆民有和, 20%),
`술자리에서 적의 창끝을 꺾는다. 즉 남북이 마주 앉아 술잔을 나누며 평화를 이루자'는 준조절충(樽俎折衝, 8%),
`소매가 넓으면 춤도 잘 춘다.
즉 재물이나 기반이 넉넉해지면 하는 일도 성공할 수 있다'는 뜻의 장수선무(長袖善舞, 5%)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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