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노인이 죽기 전에 세 아들을 불러 놓고
유언을 남겼다.
"나는 내 재산을 너희들 중에서
가장 현명한 아들에게 모두 물려주려고 한다.
탁자 위에 너희들한테 줄 동전이 한 닢씩 있다.
그 동전으로 방을 모두 채우는 사람한테
재산을 물려주마."
얼마 후...
첫째 아들은 동전으로 짚을 사서 방을 채우려 했지만
중간 정도까지만 채울 수 있었다.
둘째 아들도 동전으로 깃털 뭉치를 샀지만
첫째처럼 방을 모두 채울 수는 없었다.
셋째 아들은 동전으로 작은 양초를 샀다.
그는 밤이 되기를 기다렸다가
양초에 불을 붙여 온 방을 빛으로 가득 채웠다.
결국, 재산 상속을 받은 사람은 셋째 아들이었다.
'세상경영 > 지혜의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걱정이란 (0) | 2011.02.28 |
---|---|
유쾌한 행복론 (옵티미스트) (0) | 2010.12.06 |
읽어 두면 유익한 글 (0) | 2010.08.01 |
행복한 사람과 불행한 사람의 차이 (0) | 2010.07.08 |
행복과 불행에 관한 명언들 (0) | 2010.07.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