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묵상
주님 정원의 사랑의 열매가 될 수 있기를!
독서는 머리로 떠나는 여행, 여행은 몸으로 하는 독서
2023. 9. 15. 20:54
2023년 9월 16일 토요일 성 고르넬리오 교황과 성 치프리아노 주교 순교자 기념일
“너희는 어찌하여 나를 ‘주님, 주님!’ 하고 부르면서, 내가 말하는 것은 실행하지 않느냐?”(루카6,46)
“Why do you call me, 'Lord, Lord,' but not do what I command?”
“你们为什麼称呼我:主啊!主啊!而不行我所吩咐的呢?”
묵상 : 농부가 한 그루의 포도나무에 정성을 다하면 좋은 나무가 되어 좋은 열매를 맺습니다.
우리도 우리 자신을 정성스럽게 가꾸는 농부가 되어야 합니다.
“주님, 주님!” 하고 ‘입’으로만 부르는 ‘잎’만 무성한 나무가 되지 않도록, 불필요한 가지는 잘라 내고 제때에 영적인 양식을 제공해야 합니다.
주님 정원에서 사랑의 열매를 맺는 좋은 나무 한 그루는 자신을 어떻게 가꾸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기도 : 매일 아침 주님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우리님들에게 말씀이 행동으로 드러나는 열매 맺는 신앙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