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묵상
의심을 통한 큰 깨달음!
독서는 머리로 떠나는 여행, 여행은 몸으로 하는 독서
2023. 7. 2. 23:28
2023년 7월 3일 월요일 성 토마스 사도 축일
“그분 옆구리에 내 손을 넣어 보지 않고는 결코 믿지 못하겠소.”(요한20,25)
“Put my hand into his side, I will not believe."
“用我的手,探入他的肋膀,我决不信.”
묵상 : ‘크게 무너져 보아야 큰 깨달음을 얻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물론 살아가면서 순간순간 작은 깨달음을 얻기도 합니다.
그러나 일상에서 큰 변화 없이 생활하는 사람은 큰 깨달음을 얻지 못합니다.
의심도 단순히 의심으로 끝나지 않고 열심히 파해치면 그 의심을 통해서 큰 깨달음을 얻게 될 것입니다.
토마스는 의심을 통해서 큰 깨달음을 얻어 위대한 신앙고백을 하게 된 것입니다.
기도 : 큰 깨달음 통해서 일시적인 행운과 참된 행복이 무엇인지 구별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