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묵상

하느님의 어린 양!

독서는 머리로 떠나는 여행, 여행은 몸으로 하는 독서 2023. 1. 14. 20:38

2023115일 연중 제2주일

 

보라,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다.”(요한1,29)

"Behold, the Lamb of God, who takes away the sin of the world.“

天主的羔羊除免世罪者.”

 

묵상 : 누군가 인간과 하느님의 관계는 끈으로 연결 되어 있는데 그 끈이 사랑의 끈이라 했습니다.

사람이 죄를 지어 끈이 끊어지면 또다시 하느님은 연결하고,

이것을 반복하다 보니 결국은 매듭이 많아 하느님과 가까워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바오로 사도는 죄가 많아진 그곳에 은총이 충만히 내렸습니다.”(로마 5,20)라고 말하지 않았나 묵상합니다.

 

기도 : 하느님의 어린양께서 진홍처럼 붉은 나의 죄를 순백으로 씻어 주시니, 놀라운 은총에 감사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