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묵상

가슴 설레고 행복한 일은 하느님의 일!

독서는 머리로 떠나는 여행, 여행은 몸으로 하는 독서 2022. 12. 21. 20:58

20221222일 목요일

 

내 마음이 나의 구원자 하느님 안에서 기뻐 뛰니,”(루카1,47)

“my spirit rejoices in God my savior.”

我的心神欢跃于天主我的救主.”

 

묵상 : 성경을 읽거나 기도를 하다 보면 멈추어 서는 곳이 있다.

오늘 이 성경 구절은 성무일도저녁 기도 때마다 유독 멈추어 지는 이유가 있지요.

부족하지만 하느님을 알고 그분을 믿으며 그분의 일을 하고 산다는 것이 얼마나 기쁜 일인지요.

가난하고 맑은 마음으로 주님만을 사랑하며 산다면 마음은 주님 안에서 늘 기뻐 뛰놀 것입니다.

 

기도 : 가난하고 비천한 우리를 통해 주님께서 일하신다고 생각하면 세상과 교회에서 봉사하며 사는 것이 얼마나 가슴 설레고 행복한 일인지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