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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의 씨앗!
독서는 머리로 떠나는 여행, 여행은 몸으로 하는 독서
2022. 10. 24. 20:27
2022년 10월 25일 연중 제30주간 화요일
“하느님의 나라는 겨자씨와 같다.”(루카13,19)
“It is like a mustard seed.”
“它相似一粒芥子.”
묵상 : 성경에서 말하는 하느님 나라의 씨앗, 바로 ‘관계의 씨앗’일 것입니다.
인간을 비롯한 세상 만물은 관계 안에서 존재합니다.
지금 나와 만나고 있는 신비스러운 관계 안에 하느님 나라가 있습니다.
누군가를 만나서 자라게 하고 의미가 되어 주는 관계, 그래서 그들의 삶에 축복이 되어 주는 관계 안에 하느님 나라가 있습니다.
기도 : 하느님 나라는 성공하지 못해도, 부자가 아니더라도 운명처럼 만난 사람들과 신뢰를 잃지 않고 서로 사랑하며 살았다면, 참으로 아름답고 복된 삶일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