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묵상
묵주기도
독서는 머리로 떠나는 여행, 여행은 몸으로 하는 독서
2022. 10. 6. 20:37
2022년 10월 7일 금요일 묵주 기도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
‘내가 나온 집으로 돌아가야지.’(루카11,24)
‘‘I shall return to my home from which I came.’
‘我要回到我出来的那屋里去.’
묵상 : 피정이나 깊이 통회한 고해성사를 하고 나면 세상에 다시 태어난 듯 맑은 마음이 됩니다. 깊은 통회를 해도 한동안 지나면 또 마찬가지인 것을 느끼게 되면 실망하지요. 피정이나 깊은 통회의 시간 후를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합니다. 특별히 묵주 기도는 악령의 침범을 막는 가장 좋은 무기입니다. 성모님께서도 발현하실 때마다 늘 묵주 기도를 권하셨습니다. 가장 단순하고 반복되는 기도이기에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습관처럼 묵주 기도를 바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기도 : 묵주 기도를 하는 동안 우리는 성모님 품에 있는 아기 예수님이 되고 성모님께서는 우리를 아들 예수님처럼 사랑으로 지켜 주십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