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묵상
은총의 척도!
독서는 머리로 떠나는 여행, 여행은 몸으로 하는 독서
2022. 9. 11. 20:43
2022년 9월 12일 연중 제24주간 월요일
“저는 주님을 제 지붕 아래로 모실 자격이 없습니다.”(루카7,6)
“for I am not worthy to have you enter under my roof.”
“因为我当不起你到舍下来.”
묵상 : 자신의 아들이 아닌 한낱 종을 위해 예수님께 부탁을 하는 백인대장은 예수님에 대한 믿음이 정말 강했습니다.
이 백인대장의 신앙 고백은 오늘도 전례 중에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우리는 영성체 전에 “주님, 제 안에 주님을 모시기에 합당치 않사오나, 한 말씀만 하소서. 제가 곧 나으리이다.”라고 고백하는 내용입니다.
기도 : 하느님 은총의 척도는 믿음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