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묵상
주님을 알려면 침묵과 고독의 시간이 필요하다!
독서는 머리로 떠나는 여행, 여행은 몸으로 하는 독서
2022. 8. 29. 21:19
2022년 8월 30일 연중 제22주간 화요일
“저는 당신이 누구신지 압니다. 당신은 하느님의 거룩하신 분이십니다.””(루카4,34)
“I know who you are–the Holy One of God!”
“我知道你是谁:是天主的圣者.”
묵상 : 마귀가 예수님을 보고 기겁하며 고백하는 말입니다.
우리는 과연 이런 고백을 하고 있는지 반성하는 하루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참으로 이상한 일이다! 채울수록 텅 비어 가니, 많은 것을 움켜쥐면서 오히려 모든 것을 잃었다.
쾌락과 즐거움에 사로잡히면서 오히려 실망과 분노와 두려움을 느꼈다.”(토마스 머튼)
기도 : 혼돈과 유혹의 시대! 주님, 당신을 만날 수 있는 침묵과 고독의 시간을 갖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