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묵상
평생 직접 보지 못하는 내 얼굴!
독서는 머리로 떠나는 여행, 여행은 몸으로 하는 독서
2022. 6. 19. 21:36
2022년 6월 20일 연중 제12주간 월요일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내어라.”(마태7,5)
“Let me remove that splinter from your eye,”
“假善人哪!先从你眼中取出大樑.”
묵상 : 살아가면서 자신의 얼굴은 평생 동안 직접 보지 못합니다.
늘 함께 있지만 오로지 거울을 통해서 볼 수 있는 자신의 얼굴입니다.
다른 사람의 얼굴은 직접 이리저리 살펴보며 마음대로 평을 합니다.
그러나 자신의 얼굴은 반사경에 비추어 보아야만 볼 수 있으니 여차하면 위선자가 되기 싶습니다.
기도 : 다른 사람을 평가하고 판단하는 만큼만 자신을 돌아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