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4355). 5.10(화) 음력 4.10 계해
2022(4355). 5.10(화) 음력 4.10 계해
바다식목일(sea arbor day)
“봄볕의 따스한 손길/닿는 곳마다/겨울잠에서 깨어나/기지개를 켜면서/산수유와 목련/개나리와 진달래/꽃망울 터뜨리고/게으른 모과나무 가지에도/새싹들 뾰족뾰족 돋아납니다/아직도 깊은 잠에 빠진/능소화와 대추나무/마구 흔들어 깨우려는 듯/횡단보도 아랑곳없이 한길을 가로질러/달려오는 봄바람 맞아/벽돌 담벼락 기어오르는 담쟁이덩굴/움찔움찔 몸을 비꼽니다”-김광규 ‘바람둥이’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우리 모두는…새로 태어난 자유에 영광과 희망을 돌린다...아직도 빈곤과 박탈, 성차별 등 여러 차별에 묶여 있는 우리 국민을 해방시킬 것임을 맹세한다. 이 아름다운 나라에 사람에 의해 사람이 억압받는 일이 결코, 결코, 결코 다시 일어나서는 안 된다...자유가 흘러넘치도록 하자...신의 축복이 있기를!"-넬슨 만델라(1994년 오늘 남아공 첫 흑인대통령 취임) ‘취임사’
5월 10일 오늘은 바다식목일, 바다 속 생태계의 중요성과 황폐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바다숲이 범국민적인 관심 속에서 조성되도록 하고자 2012년 세계 최초로 제정, 제1회 바다식목일 기념행사는 제주도 서귀포시 운진항에서 열림
968(고려 광종 19) 위화진 축성
1906 손병희 「만세보」 창간
1948 남한 단독으로 최초의 국회의원 선거, 대한독립촉성국민회 53 한국민주당 29 대동청년단 14 민족청년단 6 기타 11 무소속 85석
-- 유엔한국임시위원단 감시 아래 4.3 사건의 제주도를 제외한 북위 38도선 이남지역에서만 실시
1952 초대 도의원 선거
1962 독립운동가·성균관대학교 설립자 김창숙 세상 떠남(82세)
1968 예비군법 국회통과
1972 이준 열사 기념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제막
1979 도쿄 한국문화원 개원
1993 지현옥 최오순 김흥수 씨 한국여성 최초로 에베레스트 산 정상에 오름
1999 대한의사협회-대한약사회 의약분업합의문 발표, 모든 의료기관 대상으로 의약분업 실시
2013 박근혜 대통령 방미 수행 중 '성추행' 윤창중 대변인 경질
2014 이건희 삼성그룹회장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짐, 5년 7개월만인 2020년 10월 세상 떠남(78세)
2017 문재인 제19대 대통령 취임
2020 주민의 갑질과 폭행에 시달리던 서울 강북구 한 아파트 경비원 최 아무개(59세) 씨 스스로 목숨 끊음
2021 승무(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예능보유자 춤꾼 이애주 전 서울대교수 세상 떠남(74세)
2021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제1호 사건으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해직교사 특별채용의혹 결정
1775 조지 워싱턴 대륙군 최고사령관 취임
-- 독립혁명군 총사령관으로 요크타운 싸움 승리 등 독립전쟁 승리에 결정적 역할, 1789년 초대대통령 당선
1857 인도 세포이의 반란 일어남
1904 영국 탐험가 언론인 헨리 모턴 스탠리 세상 떠남
- 아프리카 탐험, 데이비드 리빙스턴 구조, 스탠리의 아프리카 횡단 성공이 해안에서 내륙으로 가는 유럽의 침략 통로를 열어준 결과가 됨
1933 독일 전국 대학도시에서 책 불사름
-- 나치를 지지하는 독일 대학생들이 팡파레 소리에 맞춰 ‘비독일적 사상’ 담았다며 에밀 졸라, 프란츠 카프카, 에리히 케스트너, 지그문트 프로이트, 칼 맑스, 토마스 만 등의 책 2만여 권을 도서관에서 끌어내 ‘독일정신에 위배되는 문학의 화형장’에서 불태움 “책을 불사르는 것은 오직 시작일 뿐이다. 결국 사람들도 태워버릴 것이다.”-하이네
1940 영국 처칠 총리의 연립내각 성립
1970 북아일랜드 종교폭동
1981 미테랑 사회당 당수 프랑스 첫 사회당 대통령이 됨
1988 소련 사상최초로 야당인 민주연합 창당
2012 오바마 미대통령 동성결혼 찬성 발언
2019 미국 배우·가수 일리사 말리노 낙태금지법 제정 움직임에 반발해 트위터로 ‘섹스파업’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