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묵상
하느님과 이웃 앞에 죄인 아닌 사람 있을까요?
독서는 머리로 떠나는 여행, 여행은 몸으로 하는 독서
2022. 4. 2. 21:39
2022년 4월 3일 사순 제5주일
“선생님, 아무도 없습니다.”(요한8,11)
“No one, sir.”
“主!没有人.”
묵상 : “너희 가운데 죄 없는 자가 먼저 저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자신들의 죄를 깨달을 수 있었고 비로소 왜곡된 정의감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냥 자리에서 떠나 버렸지 예수님 앞에서 회개할 생각은 갖지 못했습니다. 간음한 여인은 군중과 달리 죄를 깨달은 것으로 그치지 않고 회개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바랐던 것입니다.
기도 : 죄를 깨닫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구세주의 자비를 청하며 회개하여 지난날의 죄에서 해방되어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도와 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