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묵상
치맛바람!
독서는 머리로 떠나는 여행, 여행은 몸으로 하는 독서
2022. 3. 15. 21:25
2022년 3월 16일 사순 제2주간 수요일
“너희는 너희가 무엇을 청하는지 알지도 못한다.”(마태20,22)
“You do not know what you are asking.”
“你們不知道你們所求的是什麼.”
묵상 : 인류역사상 최초의 치맛바람입니다. 어머니가 자식의 성공을 바라는 것은 이해가 갑니다. 자녀는 하느님께서 부모의 몸을 빌려 이 땅에 보내신 ‘하느님의 자녀들’입니다. 아이들을 부모라는 이름으로 위탁한 것이지, 자녀가 부모의 ‘소유물’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기도 : 부모가 자녀를 주님께 믿고 맡긴다면, 자녀에게 주어지는 하느님의 은총도 커집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