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묵상
납작 엎드려라!
독서는 머리로 떠나는 여행, 여행은 몸으로 하는 독서
2022. 1. 28. 21:13
2022년 1월 29일 연중 제3주간 토요일
“내가 주님께 죄를 지었소.”(2사무12,13)
“I have sinned against the LORD.”
“我得罪了上主.”
묵상 : 다윗이 성왕이 될 수 있었던 이유 중에 하나입니다.
왕으로써 정말 하기 힘든 위대한 회개의 순간입니다.
모든 권력을 가진 다윗으로는 예언자 나단을 죽일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하느님의 기름부음 예언자의 말에 납작 엎드리는 진심 어린 위대한 결단의 순간이 하느님의 눈에 들었을 것입니다.
기도 : 나약하고 죄많은 인생! 주님 앞에 납작 엎드릴 수밖에 없는 존재임을 깨닫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