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묵상
세례받은 신자의 퀄리티
독서는 머리로 떠나는 여행, 여행은 몸으로 하는 독서
2022. 1. 8. 20:57
2022년 1월 9일 주일 주님 세례 축일
“너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루카3,21)
“You are my beloved Son, with you I am well pleased.”
“你是我的爱子,我因你而喜悦.”
묵상 : 이스라엘 백성은 종살이에서 하느님 백성으로, 파라오 종의 신분에서 하느님 자녀의 삶으로 변화된 것입니다.
신앙인인 우리 또한 죄의 노예로 살다가 세례를 받아 하느님 나라로 향하는 순례자가 되었습니다.
종의 신분에서 하느님 자녀의 신분으로, 세속적인 삶에서 하느님을 섬기는 삶으로 바뀐 것입니다.
세례받은 신자로서 “너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 깊이 묵상하는 오늘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기도 : 주님, 세례로 얻게 된 자유와 하느님 나라의 시민권자로 제대로 살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