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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하느님께 드려야 할 첫째 의무!
독서는 머리로 떠나는 여행, 여행은 몸으로 하는 독서
2021. 11. 9. 20:39
2021년 11월 10일 수요일 성 대 레오 교황 학자 기념일
“예수님의 발 앞에 엎드려 감사를 드렸다.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었다.”(루카17,16)
“He fell at the feet of Jesus and thanked him. He was a Samaritan.”
“并且跪伏在耶稣足前，感谢他；他是一个撒玛黎雅人.”
묵상 : 천국에 사는 복자들의 주된 기도는 감사 기도라고 합니다.
우리는 미사 때마다 ‘감사송’, “언제나 어디서나 아버지께 감사함이 참으로 마땅하고 옳은 일이며, 저희 도리요 구원의 길이옵니다.” 라고 바칩니다.
이처럼 감사는 인간이 하느님께 드려야 할 첫째 의무이자 인간의 마땅한 도리입니다.
기도 : 하느님, 저에게 많은 것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매 순간 감사하며 살게 은총을 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