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묵상
식별의 답은 기도!
독서는 머리로 떠나는 여행, 여행은 몸으로 하는 독서
2021. 10. 28. 21:21
2021년 10월 29일 연중 제30주간 금요일
“안식일에 병을 고쳐 주는 것이 합당하냐, 합당하지 않으냐?”(루카14,3)
“Is it lawful to cure on the sabbath or not?”
“安息日许不许治病?”
묵상 : 기냐? 아니냐? 옳으냐 그르냐? 할 것인가 말 것인가?
하루에도 수백 번 결단을 내려야 하는 요즈음, 참 어렵습니다.
답은 기도입니다. 열
심한 신앙인이라고 하더라도 영적으로 더욱 성숙해져 자신에게 다가오는 일들을 그리스도인의 눈으로 잘 식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성숙의 길은 무엇보다도 진실한 기도를 통해서 가능합니다.
기도 : “미술 평론가가 일단 그림을 보는 일부터 시작하듯, 기도를 하고자 하는 사람은 기도부터 시작해야 합니다.”(웬디 베케트 수녀 『하루하루가 기도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