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와 역사

2021(4354).10.25(월) 음력 9.20 병오, 독도의 날

독서는 머리로 떠나는 여행, 여행은 몸으로 하는 독서 2021. 10. 25. 21:06

2021(4354).10.25(월) 음력 9.20 병오

독도의 날

“오이는 아주 늙고 토란잎은 매우 시들었다//산 밑에는 노란 감국화가 한 무더기 해죽, 해죽, 웃는다/웃음이 가시는 입가에 잔주름이 자글자글하다/꽃밭이 사그라들고 있다...시월은 헐린 제비집 자리 같다/아, 오늘은 시월처럼 집에 아무도 없다”-문태준 ‘시월에’

10월 25일 오늘은 독도의 날 2010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가 오늘을 독도의 날로 정함 1900년 오늘 대한제국 고종황제 칙령 41호로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정함

1921 좌측통행제 실시

1925 경성운동장 개장

1943 항일독립투사 홍범도 카자흐스탄 크질로르다에서 세상 떠남(75세), 봉오동 전투(1920년)에서 일본군에 대승, 유해가 사후 78년 만인 2021년 8월 15일 봉환되어 8월 18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됨

1950 한국전쟁 중 중국군 참전

1950 한국전쟁 중 납북된 소설가 이광수 강계 만포에서 폐결핵으로 세상 떠남(58세)

1986 한강유람선 운항 개시

1990 3당합당 시 내각제 개헌 약속한 ‘각서’ 공개됨

2001 재보궐선거에서 집권 민주당 참패 한나라당 과반수 -1 육박

2013 군·경 독도방어훈련 UDT 병력 독도상륙

2018 문학평론가 김윤식 세상 떠남 『한국근대문예비평사연구』 『이광수와 그의 시대』

2018 류현진(LA 다저스) 한국선수 최초로 미국 프로야구 월드시리즈 2차전 선발 등판

2020 이건희 전 삼성그룹회장 세상 떠남(78세)

1400 ‘시의 아버지’라 불리는 영국 시인 초서 세상 떠남 『캔터베리 이야기』

1825 ‘왈츠의 왕’ 오스트리아 작곡가 요한 스트라우스 2세 태어남 “젊은 지휘자는 등장하자마자 우레 같은 격려와 박수를 받았다. 어떤 곡은 5번이나 앵콜을 받았다.” “머리꼭대기에서 발톱 끝까지 전기와 같이 저려온다. 흥분됨으로 번개와 같이 스파크가 일어난다.” “부친의 천성이나 재능이 아들에게 유전되는 일은 매우 드문 일인데, 스트라우스는 ‘왈츠의 화신’이라 말할 수 있다. 겨우 19세로 벌써 승리를 거둔 스트라우스 2세여! 우리 빈은 스트라우스 부자가 있어 자랑스럽다.”-요한 스트라우스 2세의 콘서트에 대한 신문평

1877 맑스주의 사상가 레온 트로츠키 태어남 『영구혁명론』 『배반당한 혁명』 “그래도 인생은 아름다워.”-암살당하기 직전 남긴 말

1881 스페인 화가 파블로 피카소 태어남 “내가 어렸을 때 어머니는 내게 말씀하셨다. ‘너는 군인이 되면 대장이 될 거다.’ 그 대신 나는 화가가 되었고, 마침내 피카소가 되었다.”

1915 아인슈타인 일반상대성이론 발표

1951 영국 처칠 보수당 당수 집권

1971 제26차 유엔총회 타이완 쫓아내고 중국 유엔가입 결정

1983 미군 쿠데타로 집권한 그레나다 군부의 좌경화 막으려 그레나다 침공

1991 타이완 학생 시민 4만여 명 타이완 독립과 유엔재가입 요구 시위

2010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남쪽 해역 진도 7.7 지진 쓰나미 사망·실종 700여 명

2015 정치경험 전혀 없는 코미디언 지미 모랄레스 과테말라 대통령 당선 “국민을 울리지는 않겠다.”
2015 난민을 기생충에 비유한 폴란드 보수정당이 총선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