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묵상

버리고, 짊어지고, 따르다!

독서는 머리로 떠나는 여행, 여행은 몸으로 하는 독서 2021. 9. 20. 05:17

2021920일 월요일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루카9,23)

"If anyone wishes to come after me, he must deny himself and take up his cross daily and follow me.”

谁若愿意跟随我该弃绝自己天天背着自己的十字架跟随我.”

 

묵상 : 우리의 순교자들은 신앙을 지키려고 목숨을 바쳤습니다.

우리 교회는 순교자들이 흘린 피로 이렇게 자라났습니다.

순교자들의 생은 짧게 끝났습니다.

그러나 그분들은 교회 안에 다시 태어나 교회와 함께 영원한 생명을 누리고 있습니다.

순교자들은, 주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구할 것이라는 말씀을 피로써 증언해 주었습니다.

 

기도 : 현대의 순교는 정말 자기 자신을 버리고 날마다 주어진 십자가를 지는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