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묵상

인간의 끝 하느님의 시작!

독서는 머리로 떠나는 여행, 여행은 몸으로 하는 독서 2021. 9. 2. 06:17

202192일 연중 제22주간 목요일

 

저희가 밤새도록 애썼지만 한 마리도 잡지 못하였습니다.”(루카5,5)

“We have worked hard all night and have caught nothing,”

我们已整夜劳苦毫无所获.”

 

묵상 : ‘인간의 끝 하느님의 시작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이 자기 의지대로 발버둥 칠 때는 하느님도 개입하지 않으십니다.

고기잡이 전문가인 시몬도 헛탕친 밤, 예수님은 부르시고 고기를 만선으로 만들어 주십니다.

그리고 당신의 소명을 주십니다.

허무한 밤을 겪은 시몬은 예수님을 따라 나섭니다.

 

기도 : 자신의 생각을 버리고 주님의 말씀을 믿고 따를 수 있는 은총을 허락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