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묵상

말씀의 권위!

독서는 머리로 떠나는 여행, 여행은 몸으로 하는 독서 2021. 9. 1. 05:45

202191일 연중 제22주간 수요일(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

 

예수님께서 그 부인에게 가까이 가시어 열을 꾸짖으시니 열이 가셨다.”(루카4,39)

“He stood over her, rebuked the fever, and it left her.”

耶稣就走到她身边叱退热症热症就离开了她.”

 

묵상 : 하느님의 천지창조 때와 같이 말씀 한 마디로 베드로 장모의 열병을 치유해 주십니다.

마음을 열고 예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묵상하다 보면,

마치 의사가 수술을 하듯이 하느님의 말씀은 우리를 송두리째 열어 놓고 치유해 주십니다.

그 말씀은 우리 몸 안에 있는 몹쓸 것은 도려내고 사람을 살리는 힘을 불어넣어 줍니다.

 

기도 : “하느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으며 어떤 쌍날칼보다도 날카롭습니다. 그래서 사람 속을 꿰찔러 혼과 영을 가르고 관절과 골수를 갈라, 마음과 생각과 속셈을 가려냅니다”(히브4,12).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