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뻐하고 즐거워하고 감사해야 하는 삶!

2020년 12월 31일 목요일 성탄 팔일 축제 제7일

 

“하늘은 기뻐하고 땅은 즐거워하여라.”(시편96,11)

“Let the heavens be glad and the earth rejoice!”

“願諸天歡樂，願大地踴躍.”

 

묵상 : 오늘이 지나면 새로운 한 해!

지난 2020년을 돌이켜 보면 정말 새로운 국면의 한 해였고 혼란과 어려움으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스러운 한 해였습니다. 그러나 저에게는 돌이켜 보면 모든 것이 은총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희망인 전원생활을 시작할 수 있게 용기를 주셨고, 생각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혜를 허락하셨고,

아무것도 모르고 집 짓는 과정 속에 해안을 주셨고, 길고 험난한 여름 장마 속에 기간 안에 집을 지을 수 있게 해 주셨고, 무사히 이사를 마칠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고비고비 문제가 있을 때마다 해결책을 마련해 주신 주님께 찬미와 영광 드립니다.

더욱이 소초성당에서 신부님을 도와 미력한 힘이나마 본당 사목에 봉사를 할 수 있다는 것 너무너무 감사하고 행복할 뿐입니다.

기도 : 매일 아침 누군가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할 수 있었던 묵상 가족 여러분 모두 모두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문제보다 더 많은 해결책을 주시고 지혜로운 삶으로 이끌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