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묵상

너는 믿느냐?

독서는 머리로 떠나는 여행, 여행은 몸으로 하는 독서 2020. 12. 3. 21:15

2020124일 대림 제1주간 금요일

 

내가 그런 일을 할 수 있다고 너희는 믿느냐?”(마태9,28)

“Do you believe that I can do this?”

你們信我能作這事嗎?”

 

묵상 : 주님은 입으로 믿음을 고백하기를 바라십니다.

눈 먼 사람이 어떻게 예수님의 소문만 듣고 이런 고백을 할 수 있을까요?

눈 먼 사람은 예수님의 신원을 다윗의 자손이심을 확신하고 메시아이심을 고백하며 예 주님이라고 응답합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이웃에게나 공동체 안에서 얼마나 확신에 찬 믿음을 고백하고 행동하는지 반성하는 하루로 살겠습니다.

 

기도 : “그대가 예수님은 주님이시라고 입으로 고백하고 하느님께서 예수님을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일으키셨다고 마음으로 믿으면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로마10,9)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