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묵상
위선자!
독서는 머리로 떠나는 여행, 여행은 몸으로 하는 독서
2020. 9. 22. 08:20
2020년 9월 11일 연중 제23주간 금요일
“위선자야!”(루카6,42)
“You hypocrite!”
“假善人啊!”
“새싹이 때 아닌 서리에 상하게 되면 피어나지 못하듯, 인간에게 사랑이라는 따스한 격려가 없다면,
이 차가운 세상에서 제대로 피어나지 못하고 가려진 그대로 살아갈 수밖에 없다.” 존 포웰의 『왜 사랑하기를 두려워하는가?』.
위선은 다른 사람을 질식하게 만듭니다.
사랑과 자비와 연민으로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신앙인의 바람직한 삶의 자세를 묵상합니다.
기도 : 신앙인의 이름으로 오히려 차갑고 경직된 세상을 만들어 가지 않나 회개합니다. 아멘!